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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방송 스타뉴스 - [Y-STAR] Ryu Siwon, He plans to appeal against his conviction. (벌금 700만원 선고 받은 류시원 '결백하기에 항소할 것이다')

2016-03-08 0 Dailymotion

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배우 류시원 씨가 오늘 (10일) 법원으로부터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<br />폭행 및 협박,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한 혐의가 모두 인정됐기 때문인데요. <br /><br />이에, 류시원 씨는 결백을 주장하며 항소할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<br />자세한 내용,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아내 조 씨와 이혼 소송 중인 류시원이 10일 오후 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 선고공판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<br />다소 수척해진 모습의 류시원은 단정하게 차려입은 블랙 수트로 격식을 차렸는데요. <br /><br />취재진의 질문세례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먼저, 법원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<br />선고 공판이 끝나자, 류시원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는데요. <br /><br />한 걸음 한 걸음 무거운 발걸음을 떼며 건물 밖으로 빠져 나온 류시원.. <br /><br />그는 이번 선고에 유감을 표시하며 항소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추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현장음: 류시원]<br /><br />일단 뭐.. 비록 벌금형이 나오긴 했지만 저는 결백하기 때문에 무죄가 나올 때까지 끝까지 싸울 거고요 당연히 항소할 겁니다 감사합니다 <br /><br /><br />판사 측에 따르면 '제출된 녹음 증거에 의하면 류시원이 상당히 약하게 뺨을 때린 사실이 인정된다''위치추적장치를 제거하는 것에 대한 언쟁이 벌어진 와중에 류시원이 모욕적인 언사를 퍼붓고 협박한 사실도 인정된다'고 전했는데요. <br /><br />이렇듯, 판사 측은 폭행과 협박, 위치정보수집 혐의가 모두 인정된다고 판단했지만 류시원이 벌금형 외에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검찰이 구형한 징역 8월보다 가벼운 형을 선고했습니다. <br /><br />하지만, 벌금형을 선고 받은 류시원이 결백을 주장하며 항소할 의사를 밝히면서 류시원과 아내의 이혼 관련 형사 및 민사 소송은 다시 안개 속으로 빠졌습니다. <br /><br />류시원과 아내 조 씨는 2010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2년만인 2012년 3월 조 씨가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을 신청하면서 파경을 맞았는데요. <br /><br />두 사람의 기나긴 이혼조정이 결렬되면서 결국, 자녀 양육권과 위자료 재산분배 등을 결정하는 이혼 절차 밟게 됐죠. <br /><br />지난 8월 20일 열린 류시원의 2차 형사재판에서 류시원과 아내 조 씨는 소송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맞대면을 하게 됐는데요. <br /><br />이에 세간의 큰 관심이 집중됐습니다. <br /><br />류시원 측은 '증인 조 씨가 재산 분할 25억 원과 월 300만 원의 양육비를 요구했다'면서 '이후 이혼 소송이 시작되자, 재산 분할과 위자료를 합쳐 37억 원, 월 500만 원의 양육비를 요구했다'고 전했는데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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